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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련, 청와대 첫 여성경호원 사표 던진 이유?


입력 2017.04.17 07:20 수정 2017.04.17 07:43        스팟뉴스팀
'문제적 남자' 이수련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배우 이수련이 청와대 첫 여성 경호원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뇌섹지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이수련의 삶이 집중 조명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수련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안보학 석사과정을 마친 수재다. 하지만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 첫 여성 경호원에 지원, 10년간 행정부를 지키기도 했다.

이수련은 경호원 지원 이유에 대해 "언론고시를 준비히다 신문을 보다 여자 1호 경호원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며 "7급 특정직 시험과 언론고시와 유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수련은 10년 만에 사표를 냈다. 이수련은 "죽기 전에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다"며 "후회하고 싶지 않아 고민하다 사표를 던졌다"며 배우 활동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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