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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빚, 덤덤해서 더 안타까운 답변 '채무는 나의 과거 발자취 흉터'
기사입력 2017.04.16 21:33:16 | 최종수정 2017.04.16 21:34:56
이상민=MBN
과거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 이상민이 출연, 그는 "1995년 서울가요대상을 수상했다. 1999년에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활동을 안 하고 푹 쉬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작진이 "이상민에게 채무란 무엇이냐"고 묻자, 이상민은 덤덤하게 "저의 과거 발자취 흉터 등이다.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또 이상민은 "제 꿈은 수십 년째 변하지 않았다. 여러 가수를 성공시키고, 60대부터는 매월 고정 급여를 받을 것"이라며 "미화로 한 5만불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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