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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안시현, 투혼 펼쳤지만 새내기 박민지에 敗
기사입력 2017.04.16 16:46:43
안시현=MK스포츠
1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 6583야드)에서 펼쳐진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오픈'에서 안시현(33, 골든블루)과 올 시즌 루키 신분으로 투어에 뛰어 든 박민지(19, NH투자증권)가 정규 4라운드 경기를 펼치고도 승자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까지 펼쳐야 했다. 여기에 매 대회 기대주로 손꼽히던 박결(21, 삼일제약)까지 가세해 3명의 선수가 나란히 11언더파를 적어내며 연장 라운드를 더 돌았다. 결국 우승컵은연장 혈투를 펼친 끝에 박민지의 품에 안겼다.
한편 안시현은 2011년 방송인 마르코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 혼자 딸 그레이스를 키우고 있다. 안시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선수 중 유일한 '싱글맘'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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