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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정소민, 사적인 만남 '취중진담'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7-04-16 15:38 송고
이준과 정소민이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과 그의 인턴매니저 변미영(정소민 분)이 편의점 앞에서 취중진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캔맥주를 함께 마시고 있다. 누군가를 발견한 듯한 안중희와 미소 띤 얼굴로 건배를 시도하는 변미영의 모습도 있다.

이준과 정소민의 만남이 포착됐다. © News1star / iHQ
이준과 정소민의 만남이 포착됐다. © News1star / iHQ


이들이 공적인 스케줄이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안중희는 '오 마이 보스' 대본 리딩 현장에서 진정성 없는 연기를 펼쳐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고, 변미영은 오빠 변준영(민진웅 분)과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힌 김유주(이미도 분) 사이에 결혼 얘기가 오가자 마음이 심란한 상황이었다.

각자 고민이 있는 두 사람이 맥주를 마시면서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현재는 배우와 매니저 관계이지만 안중희가 아버지라고 믿고 있는 변한수(김영철 분)는 바로 변미영의 아버지이기에 이 사실이 밝혀진다면 두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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