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감탄하는 주결경 소속사의 일 처리 수준

2017. 4. 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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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리스틴의 팬사인회 현장서 벌어진 해프닝이 화제다.
유튜브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감탄 나오는 오늘자 플레디스 일처리’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예전부터 멤버들 성희롱을 하고 다니는 팬(이라고 하기도 아까움)이 있었다”며 사건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그 사람이 프리스틴 팬 싸인회에 당첨이 됐다는 글을 올리며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할 건지도 자세히 올렸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문제의 ‘팬’은 스케치북에 위와 같은 사진을 붙여서 팬싸인회에서 보여주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다른 팬들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행동을 한다고 했는지 프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에 알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팬사인회 당일, 문제의 팬이 스케치북을 가지고 멤버들 앞에 앉아 멤버들에게 인형을 선물했다.

글 작성자는 “주는 인형마다 멤버들이 만지기도 전에 매니저가 갖고 나가서 무대 뒤로 툭 던져놓고 결경이 앞에 가면서 스케치북을 쓱 밀어놓자마자 매니저가 빼앗아 버려버렸다”고 전했다.

소속사의 기민한 일처리에 대해 네티즌들은 “플레디스 아주 칭찬해” “동영상 단호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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