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감탄하는 주결경 소속사의 일 처리 수준
2017. 4. 16. 14:31
걸그룹 프리스틴의 팬사인회 현장서 벌어진 해프닝이 화제다.
이 글의 작성자는 “예전부터 멤버들 성희롱을 하고 다니는 팬(이라고 하기도 아까움)이 있었다”며 사건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그 사람이 프리스틴 팬 싸인회에 당첨이 됐다는 글을 올리며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할 건지도 자세히 올렸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문제의 ‘팬’은 스케치북에 위와 같은 사진을 붙여서 팬싸인회에서 보여주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다른 팬들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행동을 한다고 했는지 프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에 알렸다.
글 작성자는 “주는 인형마다 멤버들이 만지기도 전에 매니저가 갖고 나가서 무대 뒤로 툭 던져놓고 결경이 앞에 가면서 스케치북을 쓱 밀어놓자마자 매니저가 빼앗아 버려버렸다”고 전했다.
소속사의 기민한 일처리에 대해 네티즌들은 “플레디스 아주 칭찬해” “동영상 단호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 美 신형 '스마트 전술핵' 실험 성공 영상보니
▶ 허둥지둥 김여정, 수척 김원홍···北열병식 눈길 끈 3인
▶ 휴양지 머물던 트럼프, 北도발 의도적 침묵 왜
▶ '남자는 섹스파트너'라는 30대女···애정결핍 맞나요?
▶ 부산 '해무의 습격'···광안대교 어디 숨었나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