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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박상철, 흥 돋우는 무대 '항구의 남자'

입력 : 2017-04-16 13:17:30 수정 : 2017-04-16 1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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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박상철이 신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박상철은 '항구의 남자'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화이트 톤 수트를 입고 등장해 완벽한 가창력은 물론, 보는 이에게 시원한 느낌을 전했다.

박상철의 신곡 '항구의 남자'는 바다와 의리를 사랑하는 항구의 남자를 표현한 전통 트로트로, 색소폰 연주자 나팔박과 함께 노래를 편곡해 대중 앞에 나섰다.

박상철과 나팔박은 서로 눈빛을 보며 호흡을 맞추는 등 트로트계의 신선한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한편 박상철이 출연한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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