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미친 경험”…스타들도 ‘콜드플레이’ 열성팬
입력 2017.04.16 (11:35)
수정 2017.04.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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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영국 록 그룹 '콜드플레이'가 데뷔 19년 만에 첫 내한공연을 했다. 공연이 펼쳐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5만명의 관객이 모였는데, 스타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항상 무대 위 주인공이었던 한국 스타들이 이날만큼은 관객석에서 평범한 팬으로서 공연을 즐겼다.
정려원 인스타
배우 정려원은 소이, 한예슬 등과 동행했다. "이건 신나는 수준을 떠난 미친 경험"이라며 콘서트를 극찬했다. 작년 6월 유럽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공연도 관람했던 그녀는 "작년 영국 갔을 때보다 더 좋잖아요"라며 현장의 열기를 전달했다.
소이 또한 "정말 좋았다. 감동해서 울고 있을 때 토닥토닥해주신 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재중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가수 김재중도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했던"이라는 글과,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반가운 사람,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특 인스타그램
이특은 같은 소속사인 엑소 수호, 보아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공연을 인증했다. 보아 또한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나 신남"이라고 표현했다.
박지윤 인스타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부부도 공연의 열기를 전했다. 박지윤은 "아직도 흥이 가라앉질 않는 '콜드플레이 서울' 공연. 혼자 계속 '패러 패러 패러다이스' 떼창 되새김"이라고 말했다.
윤하 인스타
이외에도 윤하, 백아연, 예은, 씨엔블루 강민혁, 산다라박, 윤종신, 유희열, 소녀시대 수영, 엄정화, 박신혜 등이 콜드플레이에 참여해 SNS에 인증했다.
특히 강민혁은 "다른 말은 필요 없었다. 감사합니다. 멋진 형들. 17년 팬에게 이런 선물을…"이라며 오래된 팬임을 인증했고, 윤하는 4장의 티켓 사진을 올리며 "콜드플레이 4회 참가. 내일도 감"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현대카드 홈페이지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영국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다. 멤버는 크리스 마틴, 존 버클랜드, 가이 베리맨, 윌 챔피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어를 하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기다려줘서 고맙다. 오늘 공연을 우리가 했던 공연 중 최고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정려원 인스타배우 정려원은 소이, 한예슬 등과 동행했다. "이건 신나는 수준을 떠난 미친 경험"이라며 콘서트를 극찬했다. 작년 6월 유럽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공연도 관람했던 그녀는 "작년 영국 갔을 때보다 더 좋잖아요"라며 현장의 열기를 전달했다.
소이 또한 "정말 좋았다. 감동해서 울고 있을 때 토닥토닥해주신 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재중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가수 김재중도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했던"이라는 글과,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반가운 사람,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특 인스타그램이특은 같은 소속사인 엑소 수호, 보아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공연을 인증했다. 보아 또한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나 신남"이라고 표현했다.
박지윤 인스타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부부도 공연의 열기를 전했다. 박지윤은 "아직도 흥이 가라앉질 않는 '콜드플레이 서울' 공연. 혼자 계속 '패러 패러 패러다이스' 떼창 되새김"이라고 말했다.
윤하 인스타이외에도 윤하, 백아연, 예은, 씨엔블루 강민혁, 산다라박, 윤종신, 유희열, 소녀시대 수영, 엄정화, 박신혜 등이 콜드플레이에 참여해 SNS에 인증했다.
특히 강민혁은 "다른 말은 필요 없었다. 감사합니다. 멋진 형들. 17년 팬에게 이런 선물을…"이라며 오래된 팬임을 인증했고, 윤하는 4장의 티켓 사진을 올리며 "콜드플레이 4회 참가. 내일도 감"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현대카드 홈페이지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영국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다. 멤버는 크리스 마틴, 존 버클랜드, 가이 베리맨, 윌 챔피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어를 하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기다려줘서 고맙다. 오늘 공연을 우리가 했던 공연 중 최고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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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16 11:36:32
어제(15일) 영국 록 그룹 '콜드플레이'가 데뷔 19년 만에 첫 내한공연을 했다. 공연이 펼쳐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5만명의 관객이 모였는데, 스타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항상 무대 위 주인공이었던 한국 스타들이 이날만큼은 관객석에서 평범한 팬으로서 공연을 즐겼다.
배우 정려원은 소이, 한예슬 등과 동행했다. "이건 신나는 수준을 떠난 미친 경험"이라며 콘서트를 극찬했다. 작년 6월 유럽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공연도 관람했던 그녀는 "작년 영국 갔을 때보다 더 좋잖아요"라며 현장의 열기를 전달했다.
소이 또한 "정말 좋았다. 감동해서 울고 있을 때 토닥토닥해주신 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가수 김재중도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했던"이라는 글과,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반가운 사람,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특은 같은 소속사인 엑소 수호, 보아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공연을 인증했다. 보아 또한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나 신남"이라고 표현했다.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부부도 공연의 열기를 전했다. 박지윤은 "아직도 흥이 가라앉질 않는 '콜드플레이 서울' 공연. 혼자 계속 '패러 패러 패러다이스' 떼창 되새김"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하, 백아연, 예은, 씨엔블루 강민혁, 산다라박, 윤종신, 유희열, 소녀시대 수영, 엄정화, 박신혜 등이 콜드플레이에 참여해 SNS에 인증했다.
특히 강민혁은 "다른 말은 필요 없었다. 감사합니다. 멋진 형들. 17년 팬에게 이런 선물을…"이라며 오래된 팬임을 인증했고, 윤하는 4장의 티켓 사진을 올리며 "콜드플레이 4회 참가. 내일도 감"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영국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다. 멤버는 크리스 마틴, 존 버클랜드, 가이 베리맨, 윌 챔피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어를 하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기다려줘서 고맙다. 오늘 공연을 우리가 했던 공연 중 최고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배우 정려원은 소이, 한예슬 등과 동행했다. "이건 신나는 수준을 떠난 미친 경험"이라며 콘서트를 극찬했다. 작년 6월 유럽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공연도 관람했던 그녀는 "작년 영국 갔을 때보다 더 좋잖아요"라며 현장의 열기를 전달했다.
소이 또한 "정말 좋았다. 감동해서 울고 있을 때 토닥토닥해주신 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가수 김재중도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했던"이라는 글과,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반가운 사람,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특은 같은 소속사인 엑소 수호, 보아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공연을 인증했다. 보아 또한 공연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나 신남"이라고 표현했다.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부부도 공연의 열기를 전했다. 박지윤은 "아직도 흥이 가라앉질 않는 '콜드플레이 서울' 공연. 혼자 계속 '패러 패러 패러다이스' 떼창 되새김"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하, 백아연, 예은, 씨엔블루 강민혁, 산다라박, 윤종신, 유희열, 소녀시대 수영, 엄정화, 박신혜 등이 콜드플레이에 참여해 SNS에 인증했다.
특히 강민혁은 "다른 말은 필요 없었다. 감사합니다. 멋진 형들. 17년 팬에게 이런 선물을…"이라며 오래된 팬임을 인증했고, 윤하는 4장의 티켓 사진을 올리며 "콜드플레이 4회 참가. 내일도 감"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영국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다. 멤버는 크리스 마틴, 존 버클랜드, 가이 베리맨, 윌 챔피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어를 하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기다려줘서 고맙다. 오늘 공연을 우리가 했던 공연 중 최고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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