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부활절, 한국당도 부활할 것”

입력 2017.04.16 (10:06) 수정 2017.04.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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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6일(오늘)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셨듯이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자유한국당도 이번 대선에서 완벽하게 부활해 천하삼분지계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형주(삼국지에서 위·촉·오가 서로 쟁탈하려 했던 지역)에 해당하는 영남의 표심은 서서히 뭉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대선 선거운동에서 이 땅의 보수우파들이 뭉치면 좌파 1·2중대가 집권하는 것을 막고 강력한 보수정권을 수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또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이날 오전 7시50분 수원 안디옥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으며, 오후 4시에는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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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부활절, 한국당도 부활할 것”
    • 입력 2017-04-16 10:06:50
    • 수정2017-04-16 10:23:00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6일(오늘)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셨듯이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자유한국당도 이번 대선에서 완벽하게 부활해 천하삼분지계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형주(삼국지에서 위·촉·오가 서로 쟁탈하려 했던 지역)에 해당하는 영남의 표심은 서서히 뭉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대선 선거운동에서 이 땅의 보수우파들이 뭉치면 좌파 1·2중대가 집권하는 것을 막고 강력한 보수정권을 수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또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이날 오전 7시50분 수원 안디옥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으며, 오후 4시에는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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