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나왔나..대선 후보 등록 첫날 '13명의 얼굴들'

박은수 기자 2017. 4. 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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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총 13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12명의 후보가 등록했던 지난 4대와 17대 대선보다 많은 숫자로 역대 최다 대선 후보 등록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후보 등록 마감은 16일인 내일 오후 6시까지로 최종 15~16명이 후보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오전엔 '후보 등록 1호'를 차지하기 위한 기싸움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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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은수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총 13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12명의 후보가 등록했던 지난 4대와 17대 대선보다 많은 숫자로 역대 최다 대선 후보 등록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후보 등록 마감은 16일인 내일 오후 6시까지로 최종 15~16명이 후보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오전엔 '후보 등록 1호'를 차지하기 위한 기싸움도 눈에 띄었다.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 측과 김선동 민중연합 후보 측,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9시 전부터 선관위에 미리 대기하고 있다 정각이 되자 서둘러 서류 접수에 나섰다.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19대 대선.
5당 대선 후보부터 아직은 낯설은 군소정당 후보까지. 13명의 선관위에 접수된 후보자 증명사진을 모아봤다. (*사진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조원진 새누리당,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왼쪽부터) 김선동 민중연합당, 이경희 한국국민당,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윤홍식 홍익당.


김민찬 무소속 후보.

박은수 기자 utopia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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