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외관 검사...진상규명 '열쇠' 기대

세월호 외관 검사...진상규명 '열쇠' 기대

2017.04.15. 오전 07: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세월호 진상규명의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세월호 외관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외관 검사 보고서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영국 감정기관 브룩스 벨이 선체 외관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감정 기관은 일부에서 제기된 충돌설 등을 규명하기 위해 현재 아래를 향하고 있는 세월호 선체 왼쪽 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앞으로 선체가 변형될 가능성이 있어 급하게 감정 업체를 투입했으며, 내부 조사에 대한 계획 역시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당.점.사 - 당신의 점심을 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