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예기치 않은 '부활절 교통대란'

[이 시각 세계] 예기치 않은 '부활절 교통대란'
입력 2017-04-15 06:41 | 수정 2017-04-15 06:46
재생목록
    유럽에서는 부활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이나 여행지를 향해 이동하고 있는데요.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접한 국경에선 예년과는 달리 엄청난 규모의 교통 체증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톨게이트 앞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차량들.

    그 뒤로 이어지는 행렬의 끝은 가도 가도 보이질 않는데요.

    보통은 명절에도 정체가 심하지 않지만 지난주 유럽 26개국이 일제히 실시한 국경 통제 강화와 부활절이 겹치면서 유례없는 교통대란이 일어난 겁니다.

    체증이 심각한 곳은 차량 행렬이 15킬로미터에 이르며, 국경 통과에만 최대 5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