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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15일 선관위 방문해 대선 후보자 등록


입력 2017.04.15 06:30 수정 2017.04.15 07:15        조정한 기자

후보자 등록 마친 뒤 수도권, 충청, 호남 등 전국 순회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대통령 후보자 등록 첫째 날인 15일 직접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한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대통령 후보자 등록 첫째 날인 15일 직접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한다.

지상욱 대변인은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당연히 후보자 본인이 직접 선관위를 방문해 등록할 계획"이라며 "그게 대선에 출마하는 바른 마음가짐이고 유권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4.12 재보궐선거 등을 앞두고 TK(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했던 유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수도권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 후보 측은 14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최근에는 TK에 집중했기 때문에 첫 주에는 수도권에 집중하고 다음으로 충청, 강원, PK(부산, 울산, 영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셋째 주에는 호남과 제주를 포함한 전국종단유세에 나설 계획"이라고 일정을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오는 16일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 등을 담은 '보훈 공약'을 발표한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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