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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서태훈 "요즘 개콘에서 웃음 많이 못 줘" 팩트폭력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2017-04-14 20:50 송고
KBS2'노래싸움-승부'© News1
KBS2'노래싸움-승부'© News1
개그맨 서태훈의 급 고백으로 인해 현장이 숙연해졌다.

14일 방송된 KBS2’노래싸움-승부‘에서는 연기베테랑 김영호·권민중·김기두, 춤신춤왕 박지우·정다은·스테파니, 비주얼 甲 송병철·허민·서태훈, 매출의 왕 동지현·이민웅·레이디제인이 출연해 치열한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이날 개그맨 팀 감독을 맡은 박경림은 서태훈, 송병철, 허민을 소개하면서 "지금 제가 봤을 땐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이라며 칭찬했다.

세 사람은 "비주얼답게 노래도 맛깔나게 살려보겠다. 오늘은 웃음기 빼고 우리만의 색깔을 표현해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저는 요즘 같은 이런 시국에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웃음이다"며 "그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개그맨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훈은 잠깐 망설이다가 "개그 콘서트에서도 웃음을 많이 못 주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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