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재규어 F-페이스, 월드카 어워드서 올해의 차 선정

강도원 기자 2017. 4.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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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F-페이스'가 세계적 권위의 2017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동시 선정됐다.

13년 전통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동시 수상한 것은 재규어 F-페이스를 포함 역사상 2회에 불과하다.

재규어 F-페이스는 스포츠카 수준의 역동적 주행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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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페이스
[서울경제] 재규어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F-페이스’가 세계적 권위의 2017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동시 선정됐다. 13년 전통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동시 수상한 것은 재규어 F-페이스를 포함 역사상 2회에 불과하다. 재규어 코리아는 “재규어 F-페이스가 명실공히 2017년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차량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F-페이스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지만 여전히 재규어 특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의 라인업을 새로운 시장에 도입한 재규어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규어 F-페이스는 스포츠카 수준의 역동적 주행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SUV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장 빠른 판매량으로 재규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재규어가 선도하고 있는 최신 알루미늄 기술을 활용한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를 채택해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프로드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ASPC)과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은 F-페이스가 어떤 기후와 노면 조건에서도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한다. 재규어 특유의 매혹적인 디자인도 큰 찬사를 받았다. 재규어 F-페이스는 미국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 및 올해의 SUV를 동시 석권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은 ’2017 월드 카 어워드‘는 전세계 24개국 75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투표를 통해 수상차를 선정, 12일(현지시간) 2017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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