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나훈아, 11년 만에 콘서트 확정 '회자정리 의미?'


입력 2017.04.14 15:02 수정 2017.04.22 10:19        이한철 기자
가수 나훈아가 11년 만에 컴백한다. ⓒ 연합뉴스

가수 나훈아(70)가 무려 1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나훈아 측은 14일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대관계약이 확정됐다"며 구체적인 복귀 계획을 공개했다.

또 11월 24~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공연도 확정돼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연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11년 만의 공연이라 기대에 따른 부담감이 크고 각종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공연기획사가 아닌 나훈아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곡이 담긴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며 일체의 방송활동은 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지만 2018년 활동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음반발매와 공연이 회자정리의 의미를 둔 공연인지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