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웨딩 사진 공개

김경림 입력 2017. 4.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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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부부가 행복한 결혼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지난 13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투3 미공개분', '내(류수영)가 찍었고, 아내가 찍어준(사진)','삼각대, 리모컨은 정품사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3~4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류수영과 박하선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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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사진 : 류수영 인스타그램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행복한 결혼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지난 13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투3 미공개분', '내(류수영)가 찍었고, 아내가 찍어준(사진)','삼각대, 리모컨은 정품사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3~4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류수영과 박하선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헤어스타일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완벽한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준 류수영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함께 게시한 다른 사진에서 박하선은 부케를 든 채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전문 사진가가 촬영했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멋진 사진이지만 소박한 셀프웨딩촬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둘은 '개념 연예인 부부'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보여요, 멋지고, 예쁘고",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류수영이라는 배우를 좋아했어요. 계속 웃는 얼굴 보고 싶어요",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 만들어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월 화촉을 올린 류수영·박하선은 드라마 '투윅스'에서 인연을 맺은 뒤 2년 6개월 간 연애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 : 류수영 인스타그램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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