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걸스데이 혜리 "전 남친 집착 심해..남자 번호 다 지워"

2017. 4. 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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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전 남자친구의 집착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혜리는 "과거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전 남자친구는 내 휴대전화도 일일이 체크할 만큼 집착이 심했다"며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남자 번호를 다 지워버렸다. 그렇게 심각한 관계도 아닌데 이성 친구가 있는 게 너무 싫었나 보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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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tvN ‘인생술집’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전 남자친구의 집착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과거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혜리는 “쉬는 날에는 꼭 자기하고만 있어야 한다. ‘바빠서 못 보는데 이 시간에 친구들을 만나냐’고 말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전 남자친구는 내 휴대전화도 일일이 체크할 만큼 집착이 심했다”며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남자 번호를 다 지워버렸다. 그렇게 심각한 관계도 아닌데 이성 친구가 있는 게 너무 싫었나 보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혜리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자발적으로 휴대전화를 보여준다”며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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