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소속사 대표와 결혼하는 배우 신수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김계현 대표는 "신수정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6월에 17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신수정이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서로 가까워졌고,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2008년 한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신수정은 드라마 '세자매', '사랑만 할래', '디데이', '화려한 유혹',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 대표는 1998년 진재영의 매니저로 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이종수, 한혜진, 김옥빈, 이민정, 주상욱 등과 함께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주상욱과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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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신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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