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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들, '제36회 해외파견콩쿠르' 접수하세요

등록 2017.04.14 14: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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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36회 해외파견콩쿠르' 포스터. 2017.04.13 (사진= 한국음악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연주·작곡가의 등용문인 '제36회 해외파견콩쿠르'가 접수를 받는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우수한 기량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유능한 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장학재단의 수상실적 인정점수(음악계열)에서 국내대회 최고 등급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성악(남·여),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프, 클래식기타), 목관(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색소폰), 금관(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호른, 튜바, 유포늄), 작곡부문(가곡·독주, 실내악, 대편성)과 실내악부문(3중주에서 8중주로 목관 또는 금관편성, 현악편성)이 진행된다.

 전체 1위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해외파견을 위한 항공료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각 부문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28일까지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mak.or.kr)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만16세 이상부터 만30세까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5월20일, 본선 및 시상식은 6월3일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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