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조재윤 "아들, 배우한다면 반대할 것"..왜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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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재윤이 아들이 연기자를 하겠다고 하면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윤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윤은 DJ 박선영이 아들이 배우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반대할 것"이라며 "배우가 보여지는 부분은 화려하지만 이면은 너무 슬프다"라고 답했다.

조재윤은 "많은 부분에서 굽신거려야 하고, 울고 싶거나 괴로울 때도 웃어야 하는 것이 힘들다"며 '누군가에게 선택받아야 하는 부분도 힘들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이어 "안 해도 되는 피부관리까지 해야 된다니까"라며 너스레도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윤은 "아들이 20개월인데 속도위반"이라며 "아내가 원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한편 조재윤이 출연하는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지난 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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