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 이범수 제작 영화 '엄복동' 출연..비와 호흡

이경호 기자 2017. 4.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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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이 영화 '자전차 왕 엄복동'(가제)에 출연한다.

14일 오전 '자전차 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측에 따르면 최대철이 주인공 엄복동(정지훈 분)을 돕는 병철 역으로 캐스팅 됐다.

'자전차 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한편 '자전차 왕 엄복동'은 이달 중순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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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최대철/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최대철이 영화 '자전차 왕 엄복동'(가제)에 출연한다.

14일 오전 '자전차 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측에 따르면 최대철이 주인공 엄복동(정지훈 분)을 돕는 병철 역으로 캐스팅 됐다.

최대철이 맡은 병철 역은 엄복동의 자전거 경주 페이스 메이커이자 자존심 강하면서도 의리가 깊은 인물이다. 그는 이 작품을 위해 드라마 '우리 갑순이' 촬영 틈틈이 자전거 연습에 몰두해 왔다. 또 무용과 출신답게 유연하면서도 탄탄한 자전거 경주 실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자전차 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독립을 위해 희생한 의열단의 이야기가 더해져 한국 독립 운동의 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00억 원 대의 대규모 투자와 배우에서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표로 임명된 이범수가 첫 제작에 나선 영화이기에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자전차 왕 엄복동'은 이달 중순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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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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