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예뻐진 외모 비결? "강도높은 필라테스 덕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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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장재인(26)이 1년 8개월 만에 새 싱글 '까르망'으로 컴백했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는 만큼 음악적 변화도 적지 않았다. 특히 시선을 끌었던 부분은 바로 예뻐진 외모에 있었다.

장재인은 지난 1월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를 통해 달라진 외모로 주목을 이끌었다. 이전보다 볼살은 빠졌고 그만큼 성숙미도 더해졌다. 방송 출연 역시 거의 전무했기에 장재인의 외모는 화제를 모을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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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듀엣가요제' 출연 당시 장재인의 모습 /사진제공=MBC


이번 '까르망' 활동을 앞두고 공개한 촬영 스틸 역시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장재인의 모습은 화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재인은 지난 12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달라진 자신의 외모에 대한 비결을 털어놓았다. 장재인은 먼저 지금 함께 하고 있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스타일링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이번 작업 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또한 필라테스와 요가를 또 다른 외모 비결로 꼽았다. 장재인은 "필라테스는 2년 정도 했고 올해부터 운동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라며 "요가 역시 올해부터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의 경우 부종이 심해져서 이완이 같이 되는 필라테스나 요가가 제게 맞았던 것 같아요. 같이 옆에서 도와주시는 선생님 역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근력 운동도 참 중요했죠. 헬스장을 끊어서 했을 때 나중에 주변에서 '본인과 맞지 않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사실 저도 목 디스크 증상이 좀 있었는데 필라테스를 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스트레칭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식단은 어땠을까. 장재인은 눈에 띄는 식단 조절보다는 평소에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을 중요한 시기에 안 먹는 정도로 조절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다만 "평소에 밥은 많이 먹지 않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정말 좋아해요. 까망베르 치즈에 딸기 얹어서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에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지방이 있는 음식을 피했죠. 생크림 같은 것도 잘 안 먹으려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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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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