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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손승우, 이선호 출생 비밀 알아채 (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13 21:38 송고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 News1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 News1

'황금주머니'의 손승우가 이선호가 강필두 아들이란 사실을 눈치 챘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 95회에서는 민희(손승우)가 준상(이선호)이 강필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필두의 권유로 석훈(김지한)은 친자 검사를 받기 위해 서류를 설화(류효영)에게 전해줬다. 이를 지켜보던 민희는 친자 검사 서류를 몰래 꺼내봤다. 이상함을 느낀 민희는 "준상씨 엄마도 화재로 돌아가셨는데...그날 그 불 속에 애가 둘이었다면..?"이라고 되뇌이며 상황을 추측. 준상이 강필두의 진짜 아들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후 민희는 석훈의 부친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거짓말을 하면서 석훈을 도와주는 척 하며 의중을 떠봤다. 결국 민희는 석훈과 준상이 바뀐 사실을 깨닫게 됐다. 그런 가운데 민희는 석훈이 친자 확인을 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민희는 엄마 사귀정(유혜리)에게 석훈의 친부인 강필두 소지품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귀정은 "너에게 용돈이나 받으러 왔는데 왜 도둑질을 시키느냐?"며 꼬치꼬치 캐묻자 민희는 결국 준상과 석훈이 바뀐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 운명을 이겨내는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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