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유명 블로거 황하나 씨가 예물 준비로 명품 매장에서 목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스패치는 13일 박유천과 황 씨가 "틈틈이 결혼 준비 중"이라며 제보자의 말을 빌려 "지난 5일 식목일에 D 숍에서 예물을 보고 간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암시하는 증거를 남겼다. 웨딩드레스 사진과 D사 제품 사진을 자주 올렸다고 한다.


또 매체는 주로 박유천의 집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박유천 빌라에 거주하는 다른 제보자에 따르면 "단지 내에 거주자 전용 구역이 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의 스킨십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과 결혼을 약속했다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는 황하나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의 외할아버지는 고(故)홍두명 명예회장으로, 황 씨의 어머니는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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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황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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