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회.
대선 토론회.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오늘(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렸다.
오늘 밤 SBS를 통해 녹화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19대 대통령 선거 각당 후보 확정 후 처음 열리는 TV 토론회다.

이날 녹화된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원내5당 후보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도중 각 후보들은 정책 등 여러 사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선을 앞두고 후보자 초청 TV 토론회는 모두 6회 열릴 예정이다. 오늘 SBS 토론회에도 JTBC와 KBS 토론회가 열리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가 3회 열린다.

(자료사진=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9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