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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결혼 상대 추정 황하나 "뭐래 진짜"


입력 2017.04.13 13:55 수정 2017.04.22 10:16        이한철 기자
박유천의 결혼 상대로 지목된 황하나 씨가 SNS 계정을 통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 데일리안

JYJ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대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는 황하나 씨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올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 전했다. 또 박유천 예비신부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라는 사실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깝게 지나대 연인으로 발전해 1년여 간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이 가장 힘든 시기 옆에 있었던 셈이다.

소식이 알려지자 황하나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황하나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누리꾼들의 관련 댓글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뭐래 진짜 아침부터 인스타를 닫아야 하나 봐요"라며 "일 년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제가 있었군요. 그리고 제가 온라인쇼핑몰을 하는 군요. 저도 몰랐네요. 쇼핑몰 대표 하고 싶다. 해본 적도 없고 사실도 아닌 걸 기사화하다니 놀라울 뿐. 나 좀 내버려 둬"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확산되자 황하나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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