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 악역 변신 "100% 소화하고 싶다"

오지원 기자 2017. 4.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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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를 통해 배우 최윤소가 악역으로 변신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 최윤소는 구해주 역을 맡았다.

지난 2010년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데뷔한 최윤소는 "당시 연출자였던 김명욱 감독의 제안을 받고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이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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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이름 없는 여자'를 통해 배우 최윤소가 악역으로 변신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 최윤소는 구해주 역을 맡았다.

구해주는 세상이 자기중심인 줄 아는 위드가의 공주로, 하고 싶은 것과 원하는 것은 반드시 행하고 얻어야 하는 인물이다.

지난 2010년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데뷔한 최윤소는 "당시 연출자였던 김명욱 감독의 제안을 받고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웃어라 동해야'를 함께 했던 지은 언니와 이번에도 함께 하게 돼서 기뻤다"며 연적으로 만나게 된 오지은을 향한 동료애도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최근 했던 작품과 캐릭터가 완전히 달라서 좋았다"는 최윤소. 그는 구해주를 "사랑에 대한 욕심과 갈망이 많은 여자"라고 표현했다. 그래서인지 "체력적, 감정적으로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서 집에 가면 말 그대로 떡실신 하게 된다"며 이전과는 또 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작품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최윤소는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고, 나와는 매우 다른 인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해주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그래서 더 대본을 많이 읽어보고, 연구하고 있다. 물론 저를 데뷔시켜주신 감독님의 디렉션도 잘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윤소는 이번 작품이 끝나면 이루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이런 연기도 할 수 있는 배우구나, 열정이 대단한 배우구나'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며 "악역인 해주를 100% 소화하고 싶다"는 포부까지 덧붙였다.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이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이름 없는 여자|최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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