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 '더 플랜' 베일 벗는다…"朴 대통령 만든 5년 전 대선 실상 파헤쳐"

입력 2017-04-13 12:27  


2012년 대선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더 플랜’이 개봉을 앞두고 특별 시사회를 연다.
`더 플랜` 관객 초청 시사가 17일 오후 8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시사회에는 김어준 총수가 상영 후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개봉 전날인 19일 저녁 8시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유료 시사에는 `더 플랜` 최진성 감독과 씨네21의 김성훈 기자가 GV를 갖는다. 이날 역시 김어준 총수가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더 플랜’은 이런저런 의혹을 남겼던 2012년 18대 대선의 실상을 밀도 있게 파헤치는 미스터리 다큐멘터리다. 김어준 총수가 주도한 ‘프로젝트 부(不)’ 다큐멘터리 3부작 중 첫 작품인 ‘더 플랜’은 취재기간만 무려 4년이 소요됐다.
`더 플랜`은 기획 단계부터 클라우드펀딩을 통해 1만 6000여명이 제작비 20억을 모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프로젝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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