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엔딩은 남산공원서"..15일 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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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올 봄 서울의 마지막 벚꽃놀이 장소로 남산공원을 추천했다.
올해 서울의 벚꽃은 지난 6일 개화했다.
그러나 도심보다 2~3도 가량 온도가 낮은 남산공원에서는 벚꽃이 일주일 정도 늦게 펴 이번 주말 벚꽃 향연의 끝을 장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산공원의 벚꽃길은 Δ왕벚나무와 산벚나무가 줄지어 있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Δ왕벚나무가 자생하는 남산도서관 앞 남측순환로가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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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는 13일 올 봄 서울의 마지막 벚꽃놀이 장소로 남산공원을 추천했다.
올해 서울의 벚꽃은 지난 6일 개화했다. 그러나 도심보다 2~3도 가량 온도가 낮은 남산공원에서는 벚꽃이 일주일 정도 늦게 펴 이번 주말 벚꽃 향연의 끝을 장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산공원의 벚꽃길은 Δ왕벚나무와 산벚나무가 줄지어 있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Δ왕벚나무가 자생하는 남산도서관 앞 남측순환로가 가장 유명하다.
북측순환로 벚꽃길은 약 3.4km에 이르는 길이다.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할 뿐만 아니라 차량과 자전거의 통행을 금지해 남산에서 가장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남측순환로 벚꽃길은 왕벚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도심 한복판이지만 숲 속에 온 듯한 색다른 경치를 제공한다.
최광빈 시 푸른도시국장은 "아직 벚꽃을 못 본 시민들이 봄바람에 벚꽃이 흩날리는 남산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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