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허정은, 이시은 새 싱글 MV 출연..든든한 지원군 속 '컴백 준비'

윤준필 2017. 4. 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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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가수 이시은이 든든한 지원군에게 힘을 얻고 있다.

박정아와 허정은이 이시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3일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이달 말 공개될 이시은의 새 싱글 '나에게 쓰는 편지' 뮤직비디오에는 박정아와 허정은이 출연,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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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시은·박정아·허정은 / 사진제공=HF뮤직

컴백을 앞둔 가수 이시은이 든든한 지원군에게 힘을 얻고 있다. 박정아와 허정은이 이시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3일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이달 말 공개될 이시은의 새 싱글 ‘나에게 쓰는 편지’ 뮤직비디오에는 박정아와 허정은이 출연,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정다운 모습을 보인 한편, 촬영이 진행되는 중에는 자신의 감정에 몰입해 열연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정아는 내공이 돋보이는 자연스런 연기로 뮤직비디오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허정은은 나이를 무색케 한 연기로 KBS2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의 호평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HF뮤직컴퍼니는 “선뜻 출연을 결정해준 박정아와 허정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두 사람의 열연 덕분에 아름다운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곧 공개될 이시은의 신곡 ‘나에게 쓰는 편지’와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시은은 오는 18일 새 싱글 ‘나에게 쓰는 편지’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이달 말로 신보 공개를 연기했다. 특히 이시은의 신곡은 디에이드(전 어쿠스틱콜라보)의 기타리스트 김규년이 작곡한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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