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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 20일 개봉 확정, 17·19일 특별시사 진행

김어준 총수가 제작한 미스터리 추적 다큐 ‘더 플랜’(감독 최진성)이 극장 개봉 소식과 동시에 개봉 전 특별 시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믿을 수 없는 진실이 안겨다 준 충격과 작품의 높은 완성도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더 플랜’이 드디어 극장 개봉을 확정 했다. ‘더 플랜’은 당시 수많은 의혹을 남겼던 2012년 18대 대선의 충격적인 비밀을 밀도 있게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멘터리.





김어준 총수를 필두로 ‘프로젝트 부(不)’라는 타이틀 아래 기획된 다큐멘터리 3부작 중, 첫 번째인 ‘더 플랜’은 취재기간만 무려 4년이 걸렸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문제점에 대한 단순 의문제기가 아닌 확실한 사실 입증 위해 데이터에 입각한 한편,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에 있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흥미롭게 구성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또한 기획단계부터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1만 6천 명들이 자발적으로 제작비 20억을 모아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프로젝트로, 첫 선을 보이는 ‘더 플랜’의 개봉소식은 더 의미가 크다.

개봉 소식과 함께 ‘더 플랜’이 더욱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바로 ‘더 플랜’을 응원해주고 기다려 온 관객들을 위해 이틀 간 특별한 시사를 준비 한 것.



먼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사회에 참석 할 수 있는 관객 초청 시사는 17일 오후 8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이날은 김어준 총수가 상영 후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봉 전날인 19일 진행되는 시사는 전야유료시사로 저녁 8시 아트나인에서 진행, ‘더 플랜’의 감독인 최진성과 씨네21의 김성훈 기자와의 GV가 있을 예정이다. 19일 역시 김어준 총수가 깜짝 얼굴을 비출 것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더 플랜’은 20일 정식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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