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미나 인스타그램 |
가수 미나(45)가 17세 연하남 연인인 소리얼 출신 류필립(28)의 전역 임박에 기쁨을 드러냈다.
미나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의도 #벚꽃축제 #의경 #외출 우리 둘 다처음 와보네~여기 너무 예쁘다~필립 제대 한달도 안남았다 ㅎㅎ 내 모자 들고 다니기 번거로왔는데 내것까지 모자 두개 써줌, 근데 괜찮네~ㅋ #daily #셀카 #셀스타그램 #미나 #류필립 #곰신 #꾸나 곧 #꽃신 #꽃신스타그램"이란 글과 함께 류필립과 함께 있는 사진들도 올렸다.
사진들 속에는 미나와 류필립이 다정하게 여의도 벚꽃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정식 연인이 됐고, 그해 8월 교제 사실을 외부에 공식 인정했다. 류필립은 2015년 8월 병역 의무에 돌입했고 현재 의무경찰로 복무 중으로, 곧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