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밀크카라멜·크런키 초콜릿 '미니케이크'로 출시

김종민 입력 2017. 4. 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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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씨유)가 '밀크카라멜 케이크(2500원)'와 '크런키 케이크(2500원)'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 스낵스품팀 조성욱 MD(상품 기획자)는 "미니 케이크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는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끼기 위해 구매하는 가치 소비 상품"이라며 "CU는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강화하여 고객들이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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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편의점 CU(씨유)가 '밀크카라멜 케이크(2500원)'와 '크런키 케이크(2500원)'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밀크카라멜 케이크'는 추억의 간식 '밀크카라멜'을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으로, 진한 카라멜 크림과 무스를 가득 담아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크런키 케이크(2,500원)'는 달콤한 초콜릿 사이로 바삭바삭한 과자가 씹히는 '롯데 크런키' 초콜릿 특유의 식감을 재현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떠먹는 무스 타입 케이크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지널 상품의 패키지를 본 딴 외관으로 재미를 더했다.

BGF리테일 스낵스품팀 조성욱 MD(상품 기획자)는 "미니 케이크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는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끼기 위해 구매하는 가치 소비 상품"이라며 "CU는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강화하여 고객들이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냉장디저트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15년 48%에서 2016년 136%로 급증했으며, 올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3.8% 매출이 신장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 디저트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CU는 냉장디저트 운영 품목 수도 푸딩, 크림빵, 에클레어 등 무려 60여 가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식품 중 특히 유행에 민감한 상품 특성에 맞춰 빠른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씨유)가 지난 2월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가나미니초코케이크(2500원)', '몽쉘미니초코케이크(3000원)'는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난달 냉장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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