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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아내 지연수, 레이싱모델 복귀 '요염한 포즈'


입력 2017.04.13 08:21 수정 2017.04.13 08:21        스팟뉴스팀
가수 일라이 아내 지연수가 화제다. KBS 방송 캡처.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26)의 아내 지연수(30)가 레이싱 모델로 복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에서는 지연수가 2년 만에 레이싱모델로 복귀해 맹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연수는 베테랑 레이싱모델답지 않게 "많이 긴장되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자 태도가 돌변, 섹시하고 요염한 포즈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무대를 지켜본 일라이는 아들 민수를 안고 "엄마다. 엄마 화이팅"이라고 외쳤고, 급기야 관람객들을 향해 "제 와이프에요"라고 외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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