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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한은정-심진화 역주행 스타들, 입담 터졌네요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4-13 00:31 송고
사진='라디오스타'캡처© News1
사진='라디오스타'캡처© News1
한은정, 심진화,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가 ‘라스’에서 입담을 드러냈다.

12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역주행 특집으로 한은정, 심진화,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했다.
이날 한은정은 ‘발칙한 동거’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구라와 사적으로 만난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은정은 방송에서 한번 스크린 골프를 쳤는데 이후 김구라에게서 야외에서 골프를 한번 치자는 연락이 왔고 김구라의 지인들과 골프를 친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한은정의 팬인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쳤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은정은 이후 사적인 연락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은정은 동안의 비결을 밝혔다. 그녀는 스타킹으로 얼굴을 묶고 있는 것이 비결이라며 직접 스타킹을 들고 김구라의 얼굴을 묶어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17킬로그램을 감량한 심진화는 천우희와 김희선의 닮은꼴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제가 입을 다물고 있으면 괜찮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가 장모에게 매우 잘한다고 밝히며 남편자랑을 했다. 그러나 남편의 휴대폰에 전 여친의 어머니가 ‘장모님’으로 떠서 당황했던 사연을 밝히며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줌바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송민호는 성대모사 개인기와 애교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정형돈 도플갱어 사진이 공개됐고 송민호는 “당시 90킬로그램까지 쪘다. 방학시즌 때 단기간에 20킬로그램을 뺐다”며 ““블락비 피오와 절친인데 그와 합숙하면서 단식으로 감량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송민호는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MC규현과 주거니받거니 만담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희와 김루트 역시 입담을 뽐냈다. 김루트는 신현희에게 연애상담을 하곤 했다며 “내가 여성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모든 여자들이 ‘좋은 친구로 남자’고 말하더라. 그런데 내 주위엔 좋은 친구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선 “착하고 마음씨 좋고 눈웃음이 매력적인 여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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