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끼줍쇼' 성유리 "규라인 타도 소용없더라" 폭소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12 23:41 송고 | 2017-04-12 23:42 최종수정
'한끼줍쇼' 방송 캡처 © News1
'한끼줍쇼' 방송 캡처 © News1

'한끼줍쇼'에 출연한 성유리가 이경규 몰이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유리와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밥동무로 출연해 정릉의 교수단지를 찾았다. 
이날 이경규는 정용화에게 초반부 시큰둥했으나 그가 자신과 동향인 부산 출신임을 밝히자, 무관심했던 태도를 180도 바꾸며 관심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성유리와 정용화는 파트너 선택에 나서게 됐다. 계속해 리액션과 개인기를 요구하던 강호동을 떠나고 싶었던 정용화는 내심 기대했지만 성유리는 "제가 '힐링캠프'때 규라인을 탔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결국 잘렸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냥 제동라인 탈 걸 그랬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럼에도 성유리는 "그래도 우리 선배님을 따라야죠"라며 의리있는 '규라인'의 모습을 보였고 결국 강호동-정용화, 이경규-성유리로 파트너가 정해졌다.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