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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경남도의원 남해군 보궐선거 무소속 류경완 후보 당선 등

등록 2017.04.12 22: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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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12일 치르진 경남도의원 남해군 보궐선거에서 기호 6번 무소속 류경완(51)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9869표를 얻은 류경완 당선인은 4914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2번 자유한국당 문준홍(52)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류경완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신 남해군민과 지난 7년간 저와 함께 한 운동원들과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서 이런 성원을 저에게 보내주신 것은 올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해달라는 군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쳐 남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남도의원 남해군 보궐선거는 총 선거인수 3만9988명 중 1만9465명이 참여해 48.7% 투표율을 나타냈다.

 ◇ 하동군의회 나 선거구 무소속 박성곤 후보 당선

 12일 치르진 경남 하동군의회 나 선거구(하동읍·횡천면·고전면)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박성곤(61) 후보가 당선됐다.

 총 2995표를 얻은 박성곤 당선인은 2533표를 얻은 바른정당 추재성(51) 후보와 190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강현(52)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성곤 후보는  "존경하는 하동읍, 횡천면, 고전면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결코 소홀하지 않고 소중하게 가슴에 새기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동군의원 보궐선거는 총 선거인수 1만3183명 중 7524명이 참여해 57.1% 투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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