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온에어] ‘황금주머니’ 이선호, 김지한의 돌아온 기억에 불안 |
| 2017. 04.12(수) 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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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주머니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황금주머니’에서 이선호가 기억이 돌아온 김지한의 모습에 불안해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제작 김대진)에서는 윤준상(이선호)이 한석훈(김지한)의 아버지를 만난 뒤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윤준상은 한석훈의 아버지를 병원에서 만났지만 외면했다. 한석훈의 아버지는 “분명히 병원에서 본 적이 있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자리를 피한 윤준상은 숨을 몰아쉬며 불안해했다. 윤준상은 한석훈이 왔다는 소식에 황급히 집으로 향했다. 모난설(지수원)은 한석훈을 보고 “설화랑 나란히 있으면 잘 어울리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은갑자(서우림)은 한석훈에게 진찰을 받으며 건강을 걱정했다. 은갑자는 “자주 진찰을 해주면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한석훈을 의지했다. 이어 한석훈이 윤준상의 집에서 기억 속 물건을 발견하고 놀랐다. 한석훈은 “분명히 어디서 본 것 같다”며 의심했다. 이 모습을 본 윤준상은 불안해했다. 그러나 한석훈은 “그 물건은 준상이의 어머니 것이다”는 은갑자의 설명에 의심을 거뒀다. 한석훈은 윤준상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가족들을 털어놨다. 그는 “6살 때 남원에서 아버지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 말은 들은 은갑자는 “6살 때 남원이면 우리 준상이도 그 때..”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윤준상은 황급히 은갑자의 말을 막았다. 윤준상은 “그 물건이 한석훈의 기억에 있는 것 같다”며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배민희(손승우)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의심했다. 윤준상이 한석훈을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우리 집이 불편하지 않나봐요”라며 “아까 어릴 때 기억이 났다고 하던데 기억이 돌아온게 사실이냐”고 떠봤다. 한석훈은 “큰 불이 났던 것이 기억났다”며 “본부장님이야 말로 남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며 의심을 드러냈다. 윤준상은 “별 거 아니다”며 얼버무렸다. 한석훈은 금설화(류효영)에게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요즘 모든 게 다 엉망이다”며 “아버지와 맞춰 본 기억이 진짜 내 기억이 맞는지 혼란스럽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금설화는 “처음이라 그럴거다. 곧 괜찮아 질거다”며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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