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 "결혼 발표 후 첫 무대 무섭고 두려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12 21: 26

'살림남' 일라이가 결혼 발표 이후 무대가 두려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일라이가 아내의 모델 복귀를 축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가 모델로 복귀하는 것을 응원했다. 처음에는 의상 등의 문제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아내를 위해 식사를 차려주고 직접 현장에서 응원해주는 등 자신감을 심어줬다. 

일라이는 "(결혼 발표 후)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되게 무섭고 두렵고, 그걸 아니까 응원을 해주고 싶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지연수도 "신랑과 민수가 응원과 방패가 돼 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겁내지 않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무대에 선 그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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