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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괴산군수 보궐선거 최종투표율 62.4%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 기록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2017-04-12 21:09 송고
괴산군수 보궐선거 개표장소인 괴산문화체육센터에 투표함이 도착해 개표를 하고 있다.© News1
괴산군수 보궐선거 개표장소인 괴산문화체육센터에 투표함이 도착해 개표를 하고 있다.© News1

12일 치러진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 최종투표율은 62.4%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3만4622명 중 2만1607명(사전·거소 5961명 포함)이 투표해 6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6·4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72%보다 9.6%P 낮았으나 역대 재보선 투표율이 30%안팎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였다.

괴산군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1995년) 78.7%, 2회(1998년) 70.2%, 3회(2002년) 64.5%, 4회(2006년) 73.6%, 5회(2010년) 70.1%, 6회(2014년) 72.2%였다.

괴산군수 선거에서 민선 3기를 제외하고 최종 투표율은 줄곧 70% 대를 유지했다.

이번 보궐선거 유권자는 3만4622명으로 이중 5697명은 지난 7∼8일 사전투표에서 선거권을 행사했다.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표를 시작했다.

개표 인원 110명은 사전투표함(22개), 관외투표함(1개), 거소투표함(1개)을 먼저 열고 개표를 하고 있으며 18개 투표소에서 도착한 나머지 투표함을 순서대로 개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당선인 결정은 밤 10시 30분께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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