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오마이걸, 16배속 댄스..비명 속 실패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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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주간아이돌'에서 오마이걸이 출연자 최초로 16배속 댄스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코너 '금주의 아이돌'에는 '컬러링북'으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오마이걸은 '주간아이돌' 출연을 위해 '컬러링북'의 16배속 댄스까지 연습했다고 했다. 1배속으로 시작했지만 속도가 점점 빨라질수록 그들은 비명을 지르며 겨우 춤을 췄다. 결국 오마이걸은 16배속 댄스에 실패했다.

오마이걸은 '아이돌왕 선발대회' 게임을 했다. 1등을 하는 멤버에게 여왕 타이틀과 함께 한우를 주는 게임이었다. 그리고 왕 타임이라는 자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 10초가 주어졌다.

첫 순서는 애교송 '오빠야'를 가장 잘 소화하는 '오빠야 왕'을 뽑는 코너였다. 승희는 애교를 판소리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하니의 사랑'이라 불리는 막내 아린이 귀여움을 뽐냈다. 이에 오마이걸 멤버들과 MC들은 다 같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결국 아린이 왕으로 선정됐다. 왕이 된 아린은 다른 멤버들에게 막춤을 시켰다.


두 번째 게임은 노래를 듣고 그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랩신랩왕'이었다. 노래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였다. 우승자는 오마이걸에서 래퍼를 맡은 미미였다. 왕이 된 미미는 지호에게 다리 찢고 구르기를 시켰다.

마지막 게임은 '닭발 발골왕'이었다. 제한 시간 내에 가장 많은 닭발 뼈를 발골한 사람이 우승이었다. MC들은 오마이걸이 발골한 닭발 뼈의 무게를 쟀고 지호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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