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대체 누구길래?..'언프3' 준우승·'춘장언니' 별명도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4. 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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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나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와썹 멤버들은 나다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은 남지만 응원하고 있다. 네 명이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와썹에서 탈퇴한 나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다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 멤버로 데뷔해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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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출신 나다가 화제다. 사진=나다 SNS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래퍼 나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걸그룹 와썹은 12일 오후 서울 신사동 K-WAVE에서 새 앨범 '칼라 TV(COLOR TV)'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와썹 멤버들은 나다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은 남지만 응원하고 있다. 네 명이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와썹에서 탈퇴한 나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다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 멤버로 데뷔해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다. 당시 독특한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춘장언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남다른 랩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랩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 2월 소속사와 전속계약 소송을 벌이며 분쟁을 겪었고 팀에서 탈퇴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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