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연극 무대 데뷔..'스페셜 라이어' 캐스팅

장수정 인턴기자 2017. 4.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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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로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키이스트가 12일 "손담비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라이어'에는 손담비 외에도 배우 이종혁, 서현철, 원기준, 안세하, 슈, 나르샤, 신다은, 안홍진, 김호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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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로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키이스트가 12일 “손담비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스페셜 라이어’(연출 이현규)는 ‘라이어’의 20주년 특별 기념 공연으로 지난 1998년 초연 이후 총 35,000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아시아 최다 공연을 기록한 연극이다.

손담비는 극중 바바라 스미스 역을 맡아 존 스미스 역의 배우 이종혁, 원기준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바바라 스미스는 존 스미스의 또 다른 부인 메리 스미스(슈, 신다은)와 달리 섹시한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 캐릭터다.

손담비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유미의 방’ ‘기적의 시간:로스 타임’ 등을 통해 성실하게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계 형사 캐릭터로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스페셜 라이어’에는 손담비 외에도 배우 이종혁, 서현철, 원기준, 안세하, 슈, 나르샤, 신다은, 안홍진, 김호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5월 23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키이스트]

손담비|스페셜 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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