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3경기 연속 실점, ERA 12.27

신원철 기자 2017. 4.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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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3경기 연속 실점했다.

벌써 3경기 연속 실점이다.

오승환은 3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등판해 3점 홈런을 맞고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1⅔이닝 3실점했다.

10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는 1이닝을 던지면서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해 평균자책점이 13.50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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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3경기 연속 실점했다. 세이브 상황이 아닌 가운데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등판이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다.

오승환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했다. 등판 시점은 3-7로 끌려가는 8회였고 결국 세인트루이스는 3-8로 패했다.

벌써 3경기 연속 실점이다. 오승환은 3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등판해 3점 홈런을 맞고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1⅔이닝 3실점했다. 10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는 1이닝을 던지면서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해 평균자책점이 13.50까지 올랐다.

워싱턴전에서는 2사 이후 연속 2루타를 맞았다. 브라이스 하퍼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대니얼 머피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2.27로 '낮아졌다'.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전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젠탈이 11일 워싱턴전에서 강속구를 자랑하며 1이닝 3탈삼진을 기록한 장면과 대조를 이뤘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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