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균, OCN '구해줘' 합류..무기력한 가장 役

김예나 기자 2017. 4.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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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균이 '구해줘' 합류한다.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은 "정해균이 케이블TV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신규·연출 김성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서예지 옥택연 조성하 윤유선 조재윤 우도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정해균은 극의 중심이 되는 임상미(서예지) 가족의 가장 임주호 역을 맡아 사업실패와 빚 보증 등 시련을 겪고 서울을 떠나 무지군으로 이사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비극적인 아버지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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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균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정해균이 '구해줘' 합류한다.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은 "정해균이 케이블TV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신규·연출 김성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웹툰 '세상밖으로'가 원작인 '구해줘'는 백수 청년들이 한 여자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일어나게 되는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앞서 배우 서예지 옥택연 조성하 윤유선 조재윤 우도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정해균은 극의 중심이 되는 임상미(서예지) 가족의 가장 임주호 역을 맡아 사업실패와 빚 보증 등 시련을 겪고 서울을 떠나 무지군으로 이사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비극적인 아버지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그간 주로 연기했던 악역에서 벗어난 정해균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무능력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며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구해줘'는 '듀얼' 후속으로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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