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아시아 최초 LVC 신사 스토어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사진=리바이스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리바이스가 4월 매주 목요일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아시아 최초 LVC(LEVI'S Vintage Clothing) 단독 스토어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4월 한달간 매 주 목요일 LVC 신사 스토어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행사를 진행한다.

6일 오픈 1주년 행사의 첫번째 이벤트로 LVC 17S/S 테마 공개 및 앨런 긴즈버그의 시집 "Howl and other poems"의 국문판 발간을 기념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번 시즌 LVC 컨셉의 배경이 되는 비트 제너레이션에 관심이 많은 작가들과 뮤지션, 평론가, 아티스트 등을 초청하여 북토크, 낭송회,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심야책방의 박지호 편집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뮤지션겸 번역가 김목인과 공동번역가 김미라, 그리고 기획자 김동영이 함께 북토크를 진행했으며, 책 발간 과정과 책 속에 담겨진 의미있는 이야기를 초청객들과 직접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미라, 김동영 작가의 원문과 번역본 낭송 그리고 밴드 반주와 어우러진 김목인의 시 낭송도 이어졌다.

이밖에도 초청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시 낭송코너를 마련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뮤지션 김목인이 시집에서 영감을 얻은 신곡을 발표하며 보다 특별함을 선사 하였다.

이후, 리바이스의 신사 LVC 스토어에서는 LVC 17S/S 테마인 'Forever Changes' 전시와 함께 매 주 목요일 저녁 1950-60년대 미국 "Beat Generation(비트 제너레이션)" 에서 영감 받은 '여행, 영화, 음악'이라는 주제로 여행작가 김동영, 영화 평론가 김태훈, 음악 평론가 배순탁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바이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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