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심상정이나 노회찬이 노동부 장관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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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한 특정 후부 공개 지지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홍 전 회장은 "제 생각을 많이 받아들여 주시는 분을 지원하고 싶지만, 어떤 한 분을 공개지지 선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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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한 특정 후부 공개 지지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홍 전 회장은 “제 생각을 많이 받아들여 주시는 분을 지원하고 싶지만, 어떤 한 분을 공개지지 선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국난의 시기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보와 보수, 수도권과 지방, 정규직과 비정규직, 기업과 노조, 재벌과 협력업체, 경제민주화와 규제혁파 등에서 가장 합의할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고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전제하에 어느 정부가 들어서든 정의당 심상정 대표나 노회찬 원내대표가 노동부 장관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출직은 잘 맞지 않는 옷이라면서도 작은 힘을 보태는 방법이라면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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