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獨 도르트문트 폭발…테러 공격 징후 없어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7-04-12 05:49 송고
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축구팀 버스. © AFP=뉴스1
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축구팀 버스. © AFP=뉴스1

독일 프로축구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탄 버스 근처에서 11일(현지시간) 발생한 3차례 폭발 사건과 관련, 테러 공격 징후는 없다고 AFP 통신이 DP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DPA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러 공격의 요소가 없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도 아직까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앞서 이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탄 버스 인근에서 3차례 폭발이 일어나 스페인 출신 마르크 바르트라 선수가 부상했다.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이날 AS모나코(프랑스)와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이날 폭발 사태로 경기는 취소됐다.

폭발은 오후 7시 직후, 선수단 버스가 보루시아 경기장을 향해 출발해 가던 중 도로에서 발생했다.



jjta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