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손아섭 "1번 타자, 전혀 문제 없다"

인천=박수진 기자 2017. 4. 11. 2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안타로 맹활약한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타순에 상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경기 종료 후 "1번 타자로 출장한다고 해서 낯선 것은 전혀 없다. 자주 들어갔던 자리이며 타순에 관계 없이 중심 타선에 찬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최근 타격 감이 올라오고 있는데 프랑코 코치님과 상의하며 타격 밸런스를 찾고 있다. 프로 11년째지만 타격은 항상 어렵다. 더 좋은 모습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인천=박수진 기자]
손아섭

3안타로 맹활약한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타순에 상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시에 더 나은 활약도 다짐했다.

롯데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전서 손아섭의 활약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6-2로 앞서던 롯데는 SK의 끈질긴 추격을 이겨냈다. 이로써 롯데는 앞선 LG전에 이어 3연승을 내달리며 7번째 승리(2패)를 거뒀다.

이날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손아섭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6회초가 압권이었다. 6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오승택, 신본기가 연속 삼진을 당하며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다. 여기서 손아섭이 박종훈을 상대로 좌중간 적시 2루타로 2타점을 만들어냈다. 2-1 리드 상황에서 4-1로 벌리는 타점이었다.

손아섭은 경기 종료 후 "1번 타자로 출장한다고 해서 낯선 것은 전혀 없다. 자주 들어갔던 자리이며 타순에 관계 없이 중심 타선에 찬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최근 타격 감이 올라오고 있는데 프랑코 코치님과 상의하며 타격 밸런스를 찾고 있다. 프로 11년째지만 타격은 항상 어렵다. 더 좋은 모습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인천=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