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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안철수, 유치원 공약 논란…병설·단설?

(서울=뉴스1) 전민 기자, 서혜림 인턴기자 | 2017-04-11 19:15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4.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4.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내놓은 유치원 공약을 두고 비판이 거세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7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에서 "대형 단설 유치원 건설을 자제하고, 사립 유치원의 독립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명확하게 할 것"이라며 "교사 대 유아 비율을 낮춰 질높은 유아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립보다 국공립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현실과 반대되는 공약'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되자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치원 공약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해명에 나섰다.

안 후보는 "저의 유치원 공약은 기본적으로 보육 및 유아교육 시설 확대가 출발선"이라며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한다는 말을 국공립 유치원을 줄인다는 뜻으로 해석한 것은 완전히 오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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